우주민 김현덕
난 글을 읽을 때 이름을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이라서 현덕이 맹덕이 자룡이 나올 때
이거 완독 할 수 있을까 ㅠㅠ 했는데 과제도 뒤로한 채 바로 완결 달렸다
본 기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이번엔 정말 빨리 읽은 편!
프롤로그에 적혀있는 곳까지 봤을 때는 별 흥미가 없었는데
연생기간 중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가는 순간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중간에 나오는 팬 반응이 하...
그나저나 자룡이 팬들이 연령층이 높다는 거 보고 oooo팬들이 생각나서 좀 움찔함;
서바이벌에 대한 내용이 생각보다 너무 잘 써있었고
우주민의 집착이 어디서 나왔는지가 조금 아쉬웠지만 아주 좋은 벨이었다
2부 너무 기대되고 자룡이랑 소혁이 이야기도 너무 궁금함 ㅠㅠ...
소혁이가 어떻게 자룡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가 제일 궁금하다 ㅠㅠ
연예계물 오타쿠로서 (지금 3연속 연예물임)
L이랑 둘 다 놓치지 않으려고 해서 너무 좋았다 주민아 현덕이 아껴주고 맹덕형 한테 걸리지 마라 이놈아 ㅎㅎ
그리고 현덕이가 고집이 셀 뿐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모습도 좋았음!
나라면... 준비한테 표를 줬을 거 같다 ㅡ.ㅡ;
사유 : 귀엽고 어린애 좋아함
이거 보고 처음에 자룡현덕 응원했는데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메인커플 아니겠지... 하면서 결국은 주민현덕으로 옮겨감
그래도 둘이 케미 너무 좋았구 ㅠ.ㅠ~~
아 진짜 고맙다는 소리가 뭐라고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이랬는데 우주민의 속마음을 듣고 나서
주민아... 누나가 미안해...
준비 줄 표 하나는 너한테 줄 수 있어 하면서 생각했다
현덕아 왜 미자였니...
전국민이 프로듀서가 되는 건 이룬 것은
프듀 뿐만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는 걸 소설로 알 줄이야 ㅋㅋㅋㅋㅋ
이 부분 너무 웃겼다
그래두 현덕이랑 주민이랑 잘 되는 것이 개연성이 아주 착착 있어서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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